이탈리아알프스3 <알쓸별잡:지중해>, 이탈리아 토리노(Torino) 프로그램 소개TVN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리즈는 각 분야의 박사님들이 나와 전공이 아닌 주제에 관해 전공과 상관없는 잡다한 지식으로 수다를 떠는 것으로 유익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잡은 프로그램입니다.개인적으로는 알쓸신잡 시리즈의 스핀오프 격인 알쓸범잡 (알아두면 쓸데 있는 범죄 잡학사전)과 알쓸별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이 더 볼거리가 풍부해 선호하는데, 최근에 알쓸별잡 두 번째, 지중해편이 시작되었습니다. 8화에서는 7박 8일간의 지중해 투어를 마치고 크루즈의 출항지이자 도착지인 로마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여행지 리뷰할 곳은 돌아온 로마를 기점으로 관광 떠나기 좋은, 이탈리아의 정수를 보여주는 필수 방문 소도시, 토리노(Torino)입니다. 토리노(Torino.. 2025. 5. 24. <텐트 밖은 유럽>, 이탈리아 세체다(Seceda) 프로그램 소개텐트 밖은 유럽은 벌써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TVN의 여행 예능입니다.다섯 번째 시즌은 편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도시가 아닌, '낯설고도 아름다운 이탈리아'라는 주제로 선정한 도시를 여행합니다. 8화에서는 서쪽 돌로미티의 두 번째 장소, 거칠게 솟아난 초록빛 들산으로 유명한 인생샷 명소 세체다(Seceda)로 갑니다. 두 개의 판이 만나 융기한 뾰족한 봉우리와 그 옆의 완만한 초원으로 '뾰족하면서도 완만한' 세체다는, 옆면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절벽의 위용이 남다릅니다. 특히 뾰족한 봉우리는 마치 악마가 할퀴고 떠난 듯 강렬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 '악마가 사랑한 풍경'이라 불립니다. 산장이 있었던 알페디시우시에서 차로 약 30분간 내리막길을 내려와 마을에 가면 세체다로 갈 수 있는 케.. 2025. 5. 17. <텐트 밖은 유럽>, 이탈리아 알페디시우시(Alpe di Siusi) 프로그램 정보텐트 밖은 유럽은 벌써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TVN의 여행 예능입니다.다섯 번째 시즌은 편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도시가 아닌, '낯설고도 아름다운 이탈리아'라는 주제로 선정한 도시를 여행합니다. 7화에서는 평균 기온 30도 이상의 따뜻한 남부 이탈리아 여정을 마무리하고 부분평균 20도 내외의 선선한 고원지대인 북부로 이동하였습니다. 우선 렌터카를 반납하고 나폴리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베네치아 공항으로 이동한 다음, 베네치아 공항에서 다시 렌터카를 이용하여 목적지로 이동하였습니다.북부 목적지는 돌로미티로, 알프스 산맥을 품고 있는 7개 국가 중 하나로 이탈리아의 알프스입니다. 거칠고 뾰족한 산봉우리들이 야성적인 매력을 뽐내는 지역이자, 스위스나 프랑스 물가에 지친 분들은 한결 저렴한 .. 2025.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