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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이탈리아 폴리냐노 아 마레(Polignano a Mare) 프로그램 소개텐트 밖은 유럽은 벌써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TVN의 여행 예능입니다.다섯 번째 시즌은 편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도시가 아닌, '낯설고도 아름다운 이탈리아'라는 주제로 선정한 도시를 여행합니다. 주제에 알맞게 첫 번째 캠핑장이 있는 곳은 폴리냐노 아마레라는 아드리아해의 한 바닷가입니다.TV에서 나온 사진이 보정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정말 저런 색감을 자랑하는 동화 같은 장소입니다.출연진들이 도착해서 하루 묵었던 바리현에 포함되어 있으며, 만 몇천 명의 인구가 전부인 작은 도시입니다. 저도 바리에서 렌터카를 대여해 폴리냐노 아 마레와 알베로벨로에 다녀왔고, 나중에 꼭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가고 싶은 코스로 숨겨놓았었는데 이번 텐트 밖은 유럽에서 완벽하게 동일한 코스로 다녀오는 .. 2025. 4. 16.
<하트페어링>, 이탈리아 피렌체(Firenze) 프로그램 소개요즘 연애 프로그램(연프)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연애를 넘어 결혼의 조건까지 맞추어 가는 스핀오프 을 시작했습니다.기존 패널들 중에는 윤종신과 오마이걸 미미만 유지되었고, 연애 프로그램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연애 프로그램에 나오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하셨던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님이 패널로 합류하여, 예측자들의 분석 퀄리티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서울에 있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한 달 있었던 과 달리, 은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서울로 페어링 하우스가 이동하는 방식입니다.오늘은 2화에 나온 피렌체를 소개하겠습니다. 이탈리아 피렌체(Firenze)이탈리아어 발음에 따르면 피렌체(Firenze), 영어 발음에 따르면 플로렌스(Florence)로 표기합니다.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2025. 4. 15.
<텐트 밖은 유럽>, 이탈리아 바리(Bari) 프로그램 소개텐트 밖은 유럽은 벌써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TVN의 여행 예능입니다.다섯 번째 시즌은 편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도시가 아닌, '낯설고도 아름다운 이탈리아'라는 주제로 선정한 도시를 여행합니다. 첫 번째 도시는 이탈리아 남단에 위치한 바리입니다.한국에서 바리로 가는 직항 항공권은 없으며 타 국가를 경유하거나, 이탈리아 내 다른 도시로 입국하여 국내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방송에서는 이동 동선이 나오지 않았지만, 화면상으로 봤을 때는 라이언에어(RYANAIR) 항공을 이용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라이언에어(RYANAIR)는 아일랜드 기반 초저비용 항공사(Ultra low-cost carrier)로 서비스가 최악이고 항상 연착되지만 안전 관리가 아주 철저하고 타 항공사와 비교되지 않는.. 2025. 4. 14.
<알쓸별잡:지중해>, 이탈리아 시칠리아 타오르미나(Taormina) 프로그램 소개TVN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리즈는 각 분야의 박사님들이 나와 전공이 아닌 주제에 관해 전공과 상관없는 잡다한 지식으로 수다를 떠는 것으로 유익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잡은 프로그램입니다.개인적으로는 알쓸신잡 시리즈의 스핀오프 격인 알쓸범잡 (알아두면 쓸데 있는 범죄 잡학사전)과 알쓸별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이 더 볼거리가 풍부해 선호하는데, 최근에 알쓸별잡 두 번째, 지중해편이 시작되었습니다.이탈리아를 너무 좋아해서 혼자 이탈리아 배낭여행만 50일이나 했던 그 시절 여행자로서, 오프닝만으로 이미 본방사수를 다짐하고 말았습니다. 오늘 여행지 리뷰할 곳은 2화에서 크루즈를 타고 내린 첫 번째 장소 시칠리아의 산꼭대기 도시, 타오르미나(Taormina).. 2025. 4. 9.